이탈리아에서 체리가 도착했다.
가격은 14.9€/kg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체리를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고 또 조르고~
얌전하던 아인데 요즘 들어 인내심 deposit이 작아졌는지 금새 보챈다.
너 이제 아기가 아니다...

두 주먹 정도 골라 담았는데 3유로 쯤
싸진 않지만 비어있는걸 보니 많이들 사갔나보다.
맛이 없을까봐 일단 조금만 샀는데 왠걸?
진짜 맛있다요!
보통 체리는 터키에서 오는데 이번엔 이탈리아!
다시 한번 리들에 가야겠다.
이번 주까지만 하고 다음 주에는 없어질게 분명하니..
이번주 리들 Lidl 은 프랑스 주간

버터가 왕창 들어가서 잘 안 먹긴 하는데
오랜만에 프랑스 음식을 보니 구미가 확!
땡겨서 사려다가... 신랑이 버터는 손사레를 치며 싫어하니 또 망설이고 하다가 결국 안 샀다.
4가지 치즈는 보기만 해도
어제 먹은 음식이 너울거리..
음...


아이가 마카롱을 사겠다고 했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럼 그냥 단념함...ㅋㅋ
솔직히 마카롱 먹을 바엔 맛난 초콜릿 하나 먹고 말지, 내 취향은 전혀아님.

생각해봐.. 프랑스 안 가고도
오븐에 넣어서 인스턴트로 얼마든지 즐길 수 있잖아?
이런 기회가 한국에선 없겠지만
난 사지 않았다 -_-
망할 놈의 버터
나 혼자라도 먹으면 되는데
왜 사지 않은거야??!

하나쯤은 사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이 드롭게 없더라도)
나 혼자 먹을 것 같아 도저히 못 샀다.
그리고 내가 구매한 건 딱 하나

스페인 플란 flan 이랑 흡사하다.
크림 브륄레랑은 조금 더 다른 Texture
먹을만하다.
어차피 디저트로 하나만 먹으니까 부담 노노
다시 한 번 리들을 가야겠다
체리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번 한 주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오늘 아침은 자체
카페에 간 횬,
아이 데리고 카페에 갈 수는 있겠지만
10분 컷 예상 ㅋㅋㅋ
50센트 크로아상
30센트 라바짜 캡슐커피
1유로 아침식사를 여유롭게 집에서~~~
다시 한 번 리들을 가야겠다
체리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번 한 주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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