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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트로피프루티 열대과일맛 하리보 봉지를 자세히 본 적이 있을까?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하리보는 아이도 행복하게 한다...그리고 어른도 마찬가지!라고 쓰여 있다.여긴 어른들도 달다구리 엄청 좋아함.유럽이 대체적으로 그런 것 같음~ 왜 하리보가 국민젤리가 되었나..여긴 어른들도 달다구리 엄청 좋아함.유럽이 대체적으로 그런 것 같음~하리보는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고모든 색은 천연색소, 유럽에서의 엄격한 기준을 다 거친나름 올바른 젤리 중 하나이지싶다.   아드님이 득템한하리보 트로피 프루티 열대과일맛!!!리들에서 5유로 쿠폰을 줘서 아주 잘 사용함.난 그다지 달다구리는 좋아하지 않는데이거 하나 정돈 디저트로 먹을 수 있겠다.진심 부드럽고 쫄깃하리보 중에는 질기고 단단한 것.. 더보기
올리브오일 쌍두마차 스페인 vs 이탈리아 둘다 Deoleo 이라고 써 있다.  스페인의 대표적 푸드 가공식품 회사인데 빌바오에서 창립한 70년 된 회사이고꼬르도바에 본사가 있다. Europe, North America, Australia 에 공급,대표적인 브랜드  Carbonell, Hojiblanca, Koipe, Koipesol, Bertolli , Carapelli, Sasso, Maya, Louit, Friol, Figaro이 있다.스페인의 올리브 생산은 건조한 고온의 기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이탈리아와 쌍벽이다.오일 말고도 올리브 통조림?도 유명하고 맛있는데 매일 먹을 수 있는 건 올리브오일만한 게 없다.그 외 그리스 올리브오일도 있는데 어쨋든 쌍두마차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이번애 스페인에 다녀오며 시엄마가 올리브오일을 엄청나게 쟁.. 더보기
신라면의 독일 상륙작전 성공! 신라면이 드디어 독일에 제대로 상륙했나보다.전에는 빨간색만 보였는데, 이제는 빨간색 두 칸에 다른 신라면까지!해외살이 팍팍한데 구하기 힘든 라면값이 슈퍼마켓에서 보이기 시작한데다가저렴해져서 기분이 좋다.​​독일 사람들이 신라면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매운 걸 좋아해서이기도 하겠지만 뭔가 Korea에 대해 좀 더 인식이 되었다고 해야하나?그런 느낌적인 느낌.​차에서 라디오를 틀면 로제의 아파트가 그렇게나 많이 나온다.내가 차를 오래 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래를 그렇게 많이 듣는다는 것은 평소에서 한국노래가 자주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지..​그래서 집어온 라면.. ​어린이용 순라면 (그래도 맵지만)우리꺼 신라면..라면은 한 달에 한 두 번 먹는 것 같은데도자주 떨어진다. 왜 일까?누군가 몰래 먹나.. 더보기
바르셀로나 공항의 ai 가게 (주차는 절대 금지!!) 얼마 전 시댁을 다녀오느라 바르셀로나 공항을 찾았다.아이를 둘 데리고 혼자 유럽에서 비행기 탄다는 것은..ㅋㅋ사실 이제 단거리는 뭐 piece of cake 이긴 하지만 둘째가 아직 어려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다행히 여행이 잘 끝났다. 비행시간 1.5시간동안 거의 안 잤다는 ㅋㅋㅋ그나저나 바르셀로나 공항은 마드리드에 비해 참 열악하다.기저귀 가는 공간도 out of service, 화장실은 왜 그렇게 더러운지 관리가 안되고..공항주차장은 너무나 좁고 낡아빠진데다 7층?인가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겨우 자리가 있었다.도대체 관광수입이 어마어마한데 그 돈을 다 어디에 쏟아붓는지 알 길이 없다.바르셀로나 주지사는 낯짝이 두꺼울까??!! 나라면 창피하겠음....바르셀로나 공항에 주차하는 것은 아주아주 비추다. .. 더보기
독일여행 시 DM에서 사가야 하는 사탕 독일에서는 보조식품으로 달달한 사탕을 건강하게 먹기도 한다.사탕은 아이들이나 먹는 게 아니야?라고 하지만...디저트 천국인 유럽에서 음식이라고 내로라 할 것 별로 없는 독일이 유일하게 돌파구를 만든 달달한 식품은 사탕과 초콜릿.​한국은 아프면 무조건 약을 먹기 마련이지만 독일은 차나 사탕으로 면역력을 기르라고 대부분의 의사들이 권고하기 때문에,   목이 아프거나 비타민을 섭취하는 방법 중에 사탕을 먹는 것도 포함이 된다.​뭐.. 효능은 믿거나 말거나~그래도 그냥 설탕시럽보다는 낫지 않을까?어쨋든 목이 아플 때 먹는 사탕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독일어 5가지Ingwer : 생강Kirsche : 체리Honig : 꿀Himbeere : 라즈베리Zitronen: 레몬 이 다섯 가지 단어는 정말 정말 독일에서 .. 더보기
Arroz con leche, 우유에 밥 말아먹기 아로스 콘 레체 Arroz 쌀의 복수명사, con 함께 Leche 우유쌀과 함께 먹는 우유 란 뜻이다.​ 스페인 쌀 푸딩은 711년, 무어인이 스페인을 점령하면서 쌀을 들고 왔는데 이게 대박! 그 사람들이 쌀에 우유, 계피, 설탕을 섞어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었고, 스페인 사람들은 "오, 이거 맛있네!" 하며 푹 빠져버린 것. 특히 북쪽 아스투리아스에서는 크리미한 맛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이라고 한다.​배고프고 추울 때 딱인 이 간단한 요리는 어느새 집집마다 사랑받는 간식이 됐다. 1607년 요리책에 처음 등장했지만, 그 전부터 이미 스페인 식탁의 단골이었다. 무어인의 선물이 이렇게 맛난 전통이 될 줄 누가 알았겠나?ㅎㅎ​우유에 푹 끓인 쌀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고, 그 위에 뿌려진 시나몬 가루가.. 더보기
마드리드 공항 우버택시 이용방법 볼일이 있어서 급하게 마드리드 고고스페인 도착!!  반가워 마드리드! 자 이제 택시를 타 볼까?  언제 와도 기분 좋은 스페인.아, 컴백하고 싶다ㅜㅜ  역시 올리브 나무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스페인  Adolfo Suárez Madrid–Barajas Airport아돌포 수아레즈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마드리드 공항☆☆ 특히 이 노란색 천정 구조물은 몇 년째 봐도너무 예쁘고 새롭다.마드리드 공항은 밖에서 보면 터미널 별로 무지개 색깔.   스페인 오면 먹어봐야 하는 하몬 맛집이자 프랜차이즈마스께 메노스More than less사실 스페인 살면서 한 번도 먹어보지는 않음..ㅋㅋ   짐 찾는 곳.. 나는 해당사항 없다짐 안 찾아도 된다는 사실은 얼마나 행복한지! 마드리드 공항에서 우버택시 타는 법1. 짐을.. 더보기
영화 리뷰: 내 이름은 로기완입니다. (스포있음)동떨어진 현실성 그리고 Pfand 로기완? 이름이 뭐 이러냐..송중기는 재벌집 드라마 이후에 처음인가?  상당히 잘 만든 영화인 것 같다고 남편이 내게 이야기를 했었다. 실은 남편이 먼저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 영화 시작했는데.. 좀 괜찮던데?""그래? 한국에서는 그 영화 감상평 진짜 별로야. 나도 보다가 말았어. 그냥 같이 봐보자." 우리 부부는 이런 식이다.누군가 무얼 하나 보기 시작했는데 괜찮으면 같이 보자고 제안한다. 신랑은 벨기에라는 장소가 유럽이라서 좀 친숙했나보다.게다가 송중기가 빈 병을 주워서 슈퍼마켓에 갖다주고 돈을 모아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우리가 독일에서 매일 같이 하고 사는 건데..ㅎㅎ 벨기에도 판트(보증금) 제도가 있는지는 몰랐다. Pfand는 독일어로 '보증금'이라는 뜻으로,독일과 오스트리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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