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부활절, 토끼 상징의 의미(feat.토끼떼 초콜릿시즌)

 

올해도 변함없이 토끼떼가 몰려온다.

바로 부활절!

독일의 부활절의 시작은 슈퍼마켓에 보이는

토끼 초콜렛에서부터라고 생각한다.

 

 

부활절에는 왜 토끼를 상징으로 할까?

부활절 토끼는 다산(多産)의 상징이다.

토끼는 빨리 번식하는 동물이라, 새 생명과 부활의 의미를 지닌 부활절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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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독일에서 시작된 풍습으로,

아이들에게 부활절 달걀을 가져다주는

토끼 이야기가 퍼지면서 부활절 토끼가 유명해졌다.

초콜릿 토끼는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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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로 초콜릿이 대량 생산되면서,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초 독일과 스위스를 중심으로 초콜릿으로 만든 토끼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부활절 시즌에는 토끼 모양 초콜릿이 대표 간식이 되었고, 이게 전 세계로 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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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슈퍼 에데카에

초콜릿들이 즐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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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린트초콜릿 토끼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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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킨더초콜렛 토끼떼 출몰

 

내가 좋아하는 딸기요거트 초콜렛 토끼가 새로 나왔나보다.

풍선 디자인이 참으로 소박하다 ㅎㅎ 독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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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킨더에서 나온 파란토끼는 그다지,,,

예뻐보이진 않지만 애들은 좋아하겠지~

 

 

초콜렛 Kinder 가 어린이란 뜻이라 독일 회사 같지만 페레로 로쉐와 같은 계열인

이탈리아 회사에서 만들었다.

가격도 매년 오르는구나. 그릇 주는 프로모션도 하고~

4. 요건 약간 저렴이 노랑토끼

남녀 취향저격해서

파랑이 분홍이

5. 보라색 밀카 초콜렛 토끼 떼 갑니다 ㅋㅋ

걔 중에 하양이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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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너무 많아서 징그럽다...ㅋㅋㅋㅋ

밀카 초콜렛은 아마 한국에서도 꽤 친근할 것 같다, 슈퍼마켓에서 파는 것 봤음.

밀카 초콜렛은 작은 거 99센트 하길래

3개 집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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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크리스마스는 항상 대목이다.

가장 초콜렛이 많이 팔리는 시기이고

팔려야 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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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부활절

Frohe Os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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